[2025년 5월 11일 주일예배]

제목 : 최고의 선물을 부모님께

설교 : 장경덕 담임목사

성경 : 창세기 15: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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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곱의 인생은 파란만장했습니다. 그러나 아들 요셉을 통해 험악한 인생 중에도 큰 보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과 부모를 기쁘게 해 드리는 자녀가 진짜 그리스도인입니다. 

1. 기쁨 드리기(8-10절)

  요셉은 하나님이 자신을 애굽으로 보내주셨고, 하나님이 총리로 세우셨다고 말합니다. 그는 오랫동안 집을 떠나 있었지만 하나님의 섭리를 굳게 믿고 있었음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그는 애굽의 최고 실력자가 되었습니다. 이런 소식은 아버지 야곱이 노년에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었을 것입니다. 

2. 섬겨 드리기(11-13절)

  요셉은 앞으로 5년 더 흉년이 있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그러나 아버지를 자신이 모시겠다고 약속합니다. 부모를 모시는 일은 동서고금을 통해 쉽지 않은 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부모를 모시는 사람에게 복을 약속하십니다. 부모 입장에서 최고의 사람은 노후를 모시는 자식일 것입니다. 

3. 형제애 나누기(14-15절)

  요셉은 아우 베냐민의 목을 안고, 형들에게는 입 맞추며 울었습니다. 형제우애를 나누는 장면입니다. 부모는 자녀들이 함께 사랑하며 우애를 나눌 때 흐뭇해합니다. 하나님도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선하고 아름답다고 하셨습니다.(시133:1) 형제끼리 사랑하는 것이 부모님께 드리는 좋은 선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