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나안 고등부는 3월 31일 부활주일을 맞이해 조금 특별한 형식으로 주일예배를 드리기도 했고, 공과공부 대신 다 함께 오리역 노방전도를 나가기도 했습니다!
전날 대청소가 끝나고 선생님들끼리 함께 달걀을 포장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리역 방면으로 다같이 이동했는데 중간에 만나는 분들께도 전도멘트와 함께 달걀을 나눠드렸습니다. 또 아이들과 선생님들이 함께 이동하는 동안 날씨만큼 분위기도 좋았어요 ^^
도착해서는 학년별로, 반별로 나누어 다녔습니다~
그러면서 반별로 대화도 많이하고, 사진도 찍고, 또 상인과 행인분들께 부활의 기쁨을 나누는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
아이들이 수줍어하면서도 용기내어 전도하는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 :) 아이들 입장에서도 느끼는 점들이 많았던 것 같아요
이후에는 상황에 맞게 집에 가기도 하고 함께 밥을 먹기도 하면서 화기애애하게 마무리했습니다.
부활주일 하루 여러모로 뜻깊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